■ 진행 : 이하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. 오늘은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,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. 어서 오세요. 10·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'설왕설래'가 이어지는 가운데,민주당은"이번 주 만이라도 정쟁을 멈추자"고 제안했는데요. 이런 가운데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수석의발언도 관심을 모았습니다. 들어보시죠. 민주당 정청래 대표, 어제는 정부보다 반 발짝 뒤에 있자며,오늘은 APEC 기간에 싸우지 말자며'말조심'과 '몸조심'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지만 야권에선,민주당이 '조심'하는 이유가 다른 데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추세로 가고 있다 이렇게 얘기한 가운데 강성 발언의 상징인 정청래 대표가 이 APEC 기간만이라도 우리 싸우지 말자,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형주] <br />제발 APEC 기간만이라도 안 싸우면 좋겠습니다마는 방금 우리가 YTN 보도 있었습니다마는 여전히 적지 않은 언쟁들은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얘기한 것처럼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싸우지 말자라고 하는 것은 한편 진정성 있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여당이 조금 불리한 상황인가. 여러 가지 측면이 없지 않아 있고요. 또 실질적으로 싸움을 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내부 소통을 통해서 각기 발언을 하고 토론을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공론화가 내부적으로 필요한 것 같아요. 예컨대 진성준 의원 같은 경우에는 그 논의는 진척도 안 갔습니다마는 보유세 관련얘기하고 있는 측면은 아마 수도권에 나가는 의원들에게는 부담을 줄 거예요. 당장 국회의원들 각 지역에서 구청장이나 시장 군수 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보고 정말 단순히 일보후퇴 차원이 아니라 부동산 정책은 지금 잘못하면 문재인 시즌2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하고 엄밀하게 진정하게, 말하기보다는 한번쯤 자기네들이 패러다임이 너무 빈민층, 극소수, 극빈자층 중심의 타깃팅된 정책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271652105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